“그 영혼들이 복수하려고 나온다면 더 많은 살인이 발생할 거야. 가족 중에 린치에 가담한 사람이 꼭 한 명씩은 있거든.”
어느 가정집에서 한 쌍으로 죽은 채 발견된 남자와 소년. 잔혹한 살해 방식과 피가 낭자한 광경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이 피의 살인은 복수의 끝이 아닌 서막이다.
퓰리처상·전미도서상 수상 작가 퍼시벌 에버렛 피 웅덩이에 잠긴 린치의 역사를 새로 써낸 도발적인 문제작퍼시벌 에버렛은 장편소설 『제임스』로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퓰리처상을 포함해 5개 문학상을 수상하고 ‘올해의 책’ 10관왕을 달성하며 이 시대 새로운 문학 거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