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하루》, 《서재 이혼 시키기》 작가 이화열 신작! “내 삶의 언어로 존엄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몽테뉴는 ‘철학이란 곧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 말했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우리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그 마지막 걸음을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어느 날, 이화열 작가는 시어머니 아를레트가 스위스 조력사망기관에 조력사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고요한 결심》은 조력사 결정부터 시어머니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기까지, 작별을 준비하면서 보낸 세 달의 시간, 죽음이 일깨운 삶의 감각을 기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