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남에 대한 아홉 개의 짧은 이야기 여행기 너머 끝없이 펼쳐진 인문학의 향연산문집 「푸른 저녁의 노트」, 북인도 여행기 「갠지스의 푸른 안개」에 이어, 이번에 발간한 소재식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집 「끝나지 않은 낭만과 우울」은 중국 강남을 여행하면서 본 것, 들은 것 과 더불어 작가의 풍성한 인문학적 사유를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남경을 정점으로 양주와 무석을 거쳐 상해를 향해 나아가는 중국 강남 여행기를 전하면서 시대와 역사, 사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전해주고 있다. 「끝나지 않은 낭만과 우울」을 통해 독자들은 광대한 영토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를 엿보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