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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자백한 바로 그날 밤, 범인이 죽었다. 그의 죽음은 자백의 끝인가,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인가. 강렬한 장르적 쾌감으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정해연 유니버스의 원점!
《내가 죽였다》는 7년 전 저지른 범행을 스스로 자백한 노인이 그날 밤 의문사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다. 오직 ‘저작권 기획 소송’으로 합의금만 뜯어내며 속물 변호사라 불리는 ‘무일’과, 앞뒤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