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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 삼국시대에는 우리술의 태동기로 술병과 술잔이 출토되고 술 이름과 그에 얽힌 이야기가 등장하지만 술 빚는 법이 전해지는 게 없어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또한 술 이름과 그에 얽힌 이야기는 전해오지만, 그 시대에도 글로 남겨진 술 빚는 법을 보지 못해서 없는 건지 못 찾은 건지 늘 궁금증으로 남아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야 '산가요록', '음식디미방' 등 10여 권의 고문헌에 술 빚는 법이 소개되어 전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