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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그려낸 화가인가, 시대와 권력자가 띄운 ‘선량한’ 차별주의자인가”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이유리 작가가 풀어내는 그림 속 권력 이야기
《화가의 마지막 그림》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등 그림을 매개로 사회의 모순을 드러내고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던 이유리 작가의 신간 《기울어진 미술관》이 출간됐다. 바로 이전 작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