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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한국과 너무나도 닮아 있던 그 무렵의 칠레에서 날아온 반독재 러브스토리 위대한 예술가 페드로 레메벨이 남긴 유일한 소설
1980년대 칠레의 시가지 풍경은 같은 시기 한국과 무척 닮아 있다.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독재자가 있었고, 그에 맞선 민주 세력의 시위가 점점 거세졌다. 『두려워요, 투우사여』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카를로스는 이 풍경에 속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