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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지금 왜 ‘징비록(懲毖錄)’인가? 서애 유성룡의 참회록과도 같은 임진왜란의 기록을 왜 지금 재론하는가? 강철근 작가[(사)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의 역사소설 『나의 징비록』이 이에 대한 답을 준다. 저자는 집필 초기부터 “옛날부터 임진왜란을 읽을 때마다 궁금했었다. 이순신이 해상에서 분투하고 있을 때, 육지에서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조정과 고관대작들은? 육해군 동시 전투는 불가능했을까? 이럴 때 협공을 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