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편의 에세이와 서른일곱 편의 레시피로 완성한 인생이라는 이름의 요리책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고, 손끝만 움직이면 원하는 음식이 문 앞까지 배달되는 시대. 그럼에도 요리교실 ‘구르메 레브쿠헨’을 이끄는 요리 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는 오늘도 아버지가 건넨 낡은 레시피 노트를 펼친다. 도쿄제국호텔 프렌치 셰프였던 아버지 ‘나카가와 다모쓰’가 전하는 맛의 비밀, 가족을 향한 다정한 마음, 같은 길을 선택한 딸에게 건내는 조용한 격려… 아버지의 레시피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나카가와 히데코는 쇼와시대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