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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유채색 정원』이 시작시인선 0565번으로 출간되었다. 김종휘 시인은 2015년 『문학의 오늘』에 추천을 받아 등단했다. 시집으로 『버려진 것들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낯익어서, 낯선』이 있다. 김종휘 시집은 상실을 단순한 과거의 아픔이 아닌, 현재의 삶을 재구성하는 지속적인 힘으로 바라본다. 상실 이후에도 화자는 중심이 아닌 기울어진 자리에서 세계를 예민하게 감각하며, 거대한 관념 대신 일상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