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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기는 날뛰는 호기심, 오감으로부터 오는 기분 좋은 감각, 이충걸의 가장 ‘지큐적’인 에세이
한 달에 한 번, 18년 동안 빠짐없이 그가 기록한 문장과 마침표
이충걸. 그는 오랜 시간 《GQ》의 편집장이었다. 《GQ》의 맨 처음 꼭지 ‘에디터스 레터’는 그의 한 달 치 몫. 한 달 동안의 부조리한 과거와 절박한 현재, 간교한 미래를 말해왔다. 그의 생각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