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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리로 행복한 날이었다” 예순 넘어 차린 오뎅집, 동락 고심하며 고른 메뉴마다 향이 깊게 밴 삶의 이야기
교수직에서 은퇴하고 작은 선술집을 차린 저자 손일의 온기 가득한 레시피 에세이 『노소동락』이 푸른길에서 출간되었다. 정년 퇴임을 앞두고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스스로 아침상을 차려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내의 아침잠을 깨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