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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슬픔을 나누기. 시간을 잘 분배하여 관계를 맺기. 그리고 그런 자신을 좋아하기”
매일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동안에도 내 앞에 있는 이에게 손을 내미는 유정한 마음으로 소설가 김화진의 두번째 소설집 『텅 빈 마음 가진 채로』
용기가 없어 미처 이름 붙이지 않고 흘려보낸 순간들에게, 자기 자신이 되기를 늘상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잘하지 못해 지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