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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으므로 모든 것에 존재하는 이의 목울대로 읽는, 눈물샘으로 잠수하는 시편
신현수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든 것에 존재하는 이"(이경자, 소설가), "인천 문화계의 작은 거인"(김영, 인하대 명예교수), "거리낌이 없으나 사려 깊은"(김홍정, 소설가) 시인 신현수의 일곱 번째 시집. 첫 시집 『서산 가는 길』 이후 5년에 한 권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