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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시조가 된 행복한 할머니와 당신 품에서 자라난 길동무 손녀의 오늘도 내일도 더할 나위 없을 그 애틋한 사랑, 이토록 복된 나날
1931년생 임봉근과 1991년생 임다운이 함께 쓴 산문집 《오늘내일하는 사이》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임봉근과 임다운은 할머니와 손녀 사이이다. 둘이 같은 성씨를 쓰는 사연이 이 책의 출발이자 뿌리가 된다. 거기에서 시작한 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