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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들은 이거 어떻게 읽어요?” 팔도의 한국어 생활자에게 부치는 네버엔딩 사투리 랩소디
만화가 다드래기는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졌다. 그 진가는 영어나 일본어, 프랑스어 같은 외국의 말보다는 서울말, 부산말, 대구말, 제주말 등 외지의 말을 쓸 때 드러난다(하물며 그의 만화에는 개성 방언을 구사하는 인물도 나온다). 마치 정말 그곳에 적을 두고 온 것처럼 각지의 사투리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 언어의 다양한 변주에, 말소리를 문자로 생생히 재현하는 솜씨에 감탄이 나온다. 무엇보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기어코 묻고 싶다. 저,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