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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아샨티 사람들에게 아난시는 '거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 아난시에게는 여섯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큰일 났다', 둘째 아들은 '길 내기', 셋째 아들은 '강물 다 마셔', 넷째 아들은 '먹이감 손질', 다섯째 아들은 '돌 던져', 막내아들은 '방석'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졌습니다. 어느 날 아난시가 길을 잃고 물고기에 잡혀 먹히자, 아난시의 여섯 아들은 아버지를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