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매출 28,000원이던 사장이 700곳을 직접 진단하고 찾아낸 단 하나의 답 100만 8,282명. 2024년 한 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의 수다. 30초마다 한 곳씩 가게가 사라진다. 그런데 같은 골목, 같은 업종, 같은 시기에도 어떤 가게 앞에는 손님이 줄을 선다. 그 차이는 맛도, 운도, 자본도 아니었다. 절벽 끝에서 던진 질문 하나 저자 구자호는 2015년 빈 테이블 여덟 개와 2억 원의 빚에서 출발했다. 새벽에 일어나 재료를 손질하고 숯불을 피우고 밤늦게 홀을 닦아도, 어느 겨울밤의 매출은 28,000원이었다. 은행 앱을 열 때마다 파란 마이너스 숫자가 먼저 그를 맞았다. 더 이상 경기도 건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