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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사는 골목이 이 정도는 돼야지!’
이 소설은 유선희 소설가의 네 번째 작품집이다. 그동안 그의 소설들이 그렇듯이 이번 소설집에도 소소하고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욕심내지 않고 과도한 상상의 세계를 끌어들이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소설은 재미있고 잘 읽힌다. 답답함을 느낄 겨를도 없이 생생하고 절실하고 생명감 넘치는 삶이 담겨있다. 또한 재미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