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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아담을 하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은 어리석은 남자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묻는다. “만약 그들의 선택이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치밀한 예표였다면?” 저자는 성경의 주요 사건들을 ‘신랑(예수)과 신부(교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아담이 타락한 신부와 연합하기 위해 기꺼이 금지된 열매를 삼켰듯,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와 연합하기 위해 기꺼이 죄 덩어리가 되셨다. 삼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