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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성찰로 그린 신순봉의 ‘기본사회 양평’ 보고서 - 12년의 인고, 거인의 어깨 위에서 양평의 길을 묻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는 저자 신순봉이 2011년 고향 양평으로 귀향한 뒤 농사와 정치활동을 병행하며 치열하게 기록해온 현장의 목소리이자 정책 제안서다. 저자는 유마힐 거사의 “중생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는 말을 인용하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