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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교회’에서 울려 퍼진 뜨거운 외침
1975년, 유신 독재의 서슬 퍼런 칼바람 속에서 대학에서 해직당한 교수들이 뜻을 모아 교회를 세웠다. 권력의 중심 ‘예루살렘’이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 민중의 땅 ‘갈릴리’를 향하고자 했던 ‘갈릴리교회’이다. 문동환, 문익환, 서남동, 안병무, 이문영, 이우정, 이해영 등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들은 형사들의 감시와 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