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product description text that will appear here.
Quantity
1
Description
“내가 늘 우스웠지? 지금도 우스워?” 오늘 하루가 평범할 거라고, 당신 곁의 사람이 착하고 좋을 거라고 믿는가?
길눈이 몹시 어두워 자주 길을 잃으면서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니며, 길은 헤매다보면 나올 거라고, 이야기를 짓는 일도 그럴 거라고 믿는 김미리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오랜 망설임 끝에 써낸 이야기들은 매우 당돌하고 속도감 넘치는 공포로 가득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부부싸움으로 앙금을 풀지 못한 평범한 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