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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품에 깃들어 빛을 향해 오르는 여정 박노해 시인이 전하는 ‘산빛’, 그 장대한 서사 흔들리는 세계 속에 단단한 믿음을 건네다
“하늘과 땅 사이에 산, 산이 있다. 산은 두 세계를 잇는 은밀한 안내자. 산은 모든 것을 품은 위대한 수호자. 위대함은 ‘힘’이 아니라 ‘품’이다.” - 박노해 『산빛』 서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