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도 희망을 죽일 수 없었다” 단절과 해체로 얼룩진 오늘날의 가족 오점투성이 인생에서 오롯이 빛나는 치열한 실존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라는 소개와 함께 〈타임〉의 표지를 장식하며 돈 드릴로, 토마스 핀천,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와 함께 오늘날 미국을 대표하는 4대 작가로 평가받는 조너선 프랜즌의 장편소설 《인생 수정》이 은행나무세계문학 에세 제21권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소설은 프랜즌을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서게 해준 대표작으로, 단절과 해체로 얼룩진 어느 가정의 가족사를 통해 사회 전체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