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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드시 바다로 돌아갈 거야.” 가짜 바다에 갇힌 벨루가들의 간절한 외침
사방을 그물로 막고, 칸마다 열댓 마리의 어린 고래들을 가둔 이곳은 ‘고래 감옥’이었다. 감옥에 끌려온 고래들은 또다시 수족관으로 팔려 나간다. 세 마리의 벨루가 루하, 티티, 노이는 그렇게 바위도 모래도 없는 좁은 수조에 갇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