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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 쪽방촌이자 빈곤ㆍ주거ㆍ개발의 모순이 응축된 ‘핵심 현장’ 동자동, 그곳의 시계는 2021년 2월에 멈춰 있다
도시빈민의 주거 역사를 새로 쓴 획기적인 공공개발이 발표됐음에도 기약이 없는 집과 유예되는 공공의 미래 -빈자를 향한 ‘느린 폭력’에 맞서 주거권을 외치다
공공임대주택에의 염원을 권리로 쟁취해내고자 기울인 오랜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집을 둘러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