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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었어? 오늘은 기분이 어때?”
황인찬, 서수연이 지은 깊은 휴식 같은 시 그림책 『백 살이 되면』
백 년을 쉬고 온 이에게 “잘 쉬었어? 오늘은 기분이 어때?” 누군가가 묻는다면 그는 아주 개운한 웃음을 지을지도 모르겠다. 황인찬 시인의 2021년 현대문학상 수상작 중 한 편의 시, ‘백 살이 되면’이 그림책에 담겨 나왔다. 몹시 피로한 일상에서 따듯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