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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두렵다고 합니다. 결혼도, 집도, 아이도 모두 쉽지 않은 선택처럼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정답은 없으며, 잘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는 육아의 현실은 때로 외롭고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고단함을 뒤로한 채, 아이가 책을 내밀면 기꺼이 무릎을 내어주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모들을 위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