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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벼랑 끝처럼 막막한 현실과 칠흑 같은 영적 침체의 밤을 홀로 견디고 있습니까? 회심 때 느꼈던 환희는 온데간데없고, 앞길은 홍해로 가로막혀 있으며 뒤에서는 죽었다고 생각한 나의 옛 죄가 애굽 군대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끌고 가기 위해 뒤쫓아옵니까? 그럴 때 원수 마귀는 ‘더 이상 소망은 없다’고 속삭이며 우리를 절망에 빠뜨리려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