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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당초등학교 6학년 시집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면 표현은 조금 서툴 지라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도 모르게 어른들의 동시를 흉내 내던 아이들이(또는 그냥 일기 글을 쓰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자신만의 목소리로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이는 감동 그 자체였다. ‘솔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