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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은 이의 창가에, 이 소설을 놓아두고 싶다.”-김숨(소설가) 마음 둘 곳 없는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소설
시와 소설에서 동시에 미학적 탐사를 이어가고 있는 김선재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어디에도 뿌리 내리지 못한 두 여자가 재회하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걸어 나오게 되는 이야기이다. 심리적 결핍과 관계맺음의 공백 때문에 자신을 철저히 감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