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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대한민국과 일본 역사의 고리 1910년부터 총독부가 찬탈한 우리 역사책 51종 20여만 권은 어디에 있을까?
프롤로그의 ‘우리나라 고대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 같다.’는 구절은 소설을 시작하기 위한 말이 아니라 그렇게 되기를 고대하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 담긴 애끓는 절규다. 일제가 강제로 수탈해간 51종 20여만 권의 우리나라 역사서들이 몽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