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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인은 온몸이 아프면서 어제도 살고, 오늘도 살고, 앞으로도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살 것이다. 누구든지 제 몫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기에 아름답다고 하는데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생각하며 사는 그의 삶은 숭고하다. 그의 영혼은 맑고 시는 아름답다. 시 속에 흐르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에 대한 마음이 곡진하여 눈부시다.
김성인 스테파노 형제의 손끝에서 피어난 글자들은 단순한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하느님께 드리는 진실한 증언이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