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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소년문학의 진실하고 단단한 목소리 『훌훌』 『열세 살 우리는』 문경민 신작
현의 무게를 떠받치는 작은 브릿지처럼 꿈의 무게를 버티며 나아가는 열여덟 첼리스트의 뭉클한 발걸음
군색한 집안 형편, 애매한 재능. 눈앞의 입시 경쟁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아득하기만 어린 첼리스트, 서인혜. 마음으로 의지하던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깊은 상심에 빠져든 인혜...